[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Pexels)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Pexels]

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26일에는 강원도 원주의 한 병원에서 전립선염 치료를 받던 30대 남성이 간호사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날 오전 강원 원주시의 한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던 환자 김 모 씨가 간호사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으며 김 씨는 범행 직전 간호사들이 자신을 보며 비웃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시 병원에는 환자들이 없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김 씨는 2009년 5월부터 이 병원에서 전립선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 씨는 또 지난 99년 살인죄로 5년 동안 복역했고, 2009년 초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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