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듯한 짜릿한 세계
[영화리뷰]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듯한 짜릿한 세계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11.2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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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이 22일 밤 10시부터 영화채널 OCN에서 방송된다.

전미 SF 액션 어드벤처 소설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SF & 판타지 분야 ‘올해의 책’ 선정. 혜성처럼 등장해 SF 장르 소설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 화제작 ‘레디 플레이어 원’.  모두가 영화화를 원했지만 섣불리 도전할 수 없었던 꿈의 원작을 2018년 3월 28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손에서 영화로 탄생했다.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가상현실을 접목시켜 영화의 미래라고 평가 받고 있는 '레디 플레이어 원'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무비레시피] '레디 플레이어 원' 현실을 뛰어넘는 거대한 가상현실 어드벤처 (사진=시선뉴스DB)
[무비레시피] '레디 플레이어 원' 현실을 뛰어넘는 거대한 가상현실 어드벤처 (사진=시선뉴스DB)

환경이 파괴되고 빈부격차가 극심해지고 있는 2045년. 가난한 10대 소년 '웨이드'는 거대한 가상현실 세계인 '오아시스'에 접속해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며 위안을 받는다. 그러던 중 웨이드는 오아시스의 개발자가 죽기 전 유언으로 남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게임대회에 참가한다. 개발자는 수수께끼를 가장 먼저 푸는 사람에게 막대한 유산과 오아시스 경영권을 상속하겠다고 선언하는데... 총 3단계로 이뤄진 게임에 웨이드는 첫 번째 단서를 푸는 데 성공하지만, 상금을 쟁취하기 위한 경쟁자들의 표적이 되고 만다.

'레디 플레이어 원'의 수수께끼는 게임 속 아이템을 가지고 단계를 클리어해 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 과정에서 게임과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소설 등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전설적인 인기를 끈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오버워치’의 트레이서,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 ‘퍼스트 건담’의 건담을 비롯해 조커와 할리 퀸, 킹콩과 처키 등 열거만으로도 놀라운 수 많은 팝아이콘들이 등장한다.

우리가 그 시절 사랑했던 캐릭터들이 한 영화에 다모였다. VR 기술을 영화와 처음으로 접목시키며 영화계에 혁명을 일으킨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좌절과 불안, 빈곤, 실업 등의 각박한 세상에서 내가 원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면 어떨까.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듯한 짜릿한 세계. 그리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성공. 하지만 오아시스 속 성공은 현실 도피를 의미하고, 그것은 진짜 사람과의 소통에 문제를 야기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오락으로 보이지만 진짜 사회적인 문제를 이야기하고 싶었던 감독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더 자세히 알아보기
▶[무비레시피] <레디 플레이어 원> 현실을 뛰어넘는 거대한 가상현실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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