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이시연 수습기자] 2019년 11월 15일 ~ 2019년 11월 21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청룡 영화제’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한 김우빈, ‘동백꽃’에서 정체 드러난 까불이, ‘연애의 맛’에서 정준과 김유지가 첫 뽀뽀를 하는 영상이 화제였다.

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

첫 번째 명장면, <청룡 영화제>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한 김우빈 

<SBS 특별 프로그램 ‘제40회 청룡영화제' 방송화면 캡쳐]

지난 21일 방송된 SBS 특별 프로그램 ‘제40회 청룡영화제’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한 김우빈의 모습이 화제에 올랐다. 김우빈은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단편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섰다.

비인두암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한 지 약 2년 6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선 김우빈은 “많이 떨린다”며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거라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어떤 말보다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며 근황을 전했다.

두 번째 명장면, <동백꽃 필 무렵> 정체 탄로난 까불이

<KBS 2TV 주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방송화면 캡쳐>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까불이의 정체가 탄로났다. 이날 박흥식(이규석 분)은 동백(공효진 분)을 찾아가 “왜 저한테 항상 잘 해 주냐. 왜 불쌍해서?”라고 물었다. 동백이 아무말 않자 박흥식은 콜록콜록 기침을 했는데, 기침소리를 들은 동백은 까무라쳤다.

흥식의 기침소리는 과거 까불이에게서 들었던 기침 소리와 동일했기 때문이었다. 또 범인으로 잡혀간 박흥식의 아버지(신문성)는 진짜 까불이인 박흥식을 도왔을 뿐이라는 정황까지 드러나 충격을 줬다.

세 번째 명장면, <연애의 맛> 첫 뽀뽀하는 정준과 김유지..열애인정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쳐>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최근 열애를 인정한 배우 정준과 김유지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두 사람이 첫 뽀뽀를 하려를 장면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정준은 김유지에게 “내 여자친구 왜 이렇게 예쁘냐”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와 패널들은 “이분들 만난 지 17일 만에 커플이 됐다” “‘연애의 맛’ 커플 중 최단 시간”이라며 감탄했다. 이후, 사귄지 이틀째 되는 날 제주 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MC와 패널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과속 커플’답게 스킨쉽도 초고속이었다. 정준은 계단에서 김유지를 업어주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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