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에서 19일 오후 1시 52분경 6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미용실로 돌진했다.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운전자 A(62)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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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미용실로 돌진하면서 안에 있던 50대 여성 2명과 80대 남성 1명 등 3명이 유리창 파편에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경찰은 A씨가 골목길에서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범칙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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