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올해 최고의 대세로 손 꼽히는 가수 손승연이 오는 4일 신곡 '첫눈이 온다구요'를 발표한다.

1일 손승연의 소속사 포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승연은 오는 4일 올해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신곡
'첫눈이 온다구요'를 통해 한해 동안 쌓아 온 '대세' 타이틀을 강하게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다시 너를', '미친 게 아니라구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살만해졌어', '매일 다른 눈물이' 등 애절한 발라드로 감성파 보컬리스트의 계보를 꿰찬 손승연은 이번에는 '첫눈이 온다구요'를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으로 듣는 이들과 만날 계획이다.

▲ 손승연이 신곡 '첫눈이 온다구요'를 발표했다.(출처/KBS)

빅밴드 스타일로 구성된 '첫눈이 온다구요’는 듣기 쉬운 계열의 음악으로, 이색적으로 더해진 재즈 삼바의 느낌이 부드럽게 이어지면서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업에는 엠씨더맥스, 은지원, 애즈원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안성일을 중심으로, 강수호(드럼), 이근형(기타) 등 우리나라의 전설 같은 재즈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한편 손승연은 지난 2012년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 우승자로 화려하게 가요계에 입문했으며, 같은 해 미니앨범 '미운 오리의 날개짓'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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