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아시아 최고의 음악축제 ‘2014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4 MAMA’)가 오는 12월 3일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 / Asia World-Expo)에서 펼쳐진다.

지난 10월 말 ‘2014 MAMA’에 엑소(EXO), 지드래곤(GD), 태양이 ‘2014 MAMA’ 출연을 확정 지으며 이들이 올해는 또 어떤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CJ E&M은 ‘2014 MAMA’을 4일 앞두고 무대를 빛낼 가수들을 추가로 공개했다. 씨스타, 아이유, 인피니트 총 3팀의 주인공이다.

▲ MAMA 참여 가수가 공개됐다.(출처/CJ E&M)

씨스타는 가요계 데뷔 이후 오랫동안 최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녀 그룹으로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출시 즉시 음원 순위 석권의 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아이유는 서태지, 울랄라 세션과 합작 앨범을 선보이며 날로 진화하는 실력을 인정받아 출연을 확정 짓게 됐다. 칼군무의 대명사로 전 세계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피니트도 ‘2014 MAMA’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2014 MAMA’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 ‘2014mama.com’에 후보를 공개하고 투표를 시작했다. 공개된 시상 부문은 가수별 5개 부문, 장르별 8개 부문, 특별상 2개 부문과 'UnionPay 올해의 가수', 'UnionPay 올해의 노래' 등 총 17개 부문으로, 2014년을 뜨겁게 달궜던 가수들과 오래도록 회자하고 있는 퍼포먼스를 총망라했다. 투표는 12월 3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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