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문화 전문기획사 ‘IADG’가 농구전문점 ‘훕시티’와 공동주최로 지난 10월 30일(수요일, 오후7시) 잠실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농구 주제 도심형 복합문화행사인 ‘트리플더블 페스티벌’(2019 Halloween Tripledouble)’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농구’라는 하나의 주제로 뭉치는 복합문화축제로, 올 해는 할로윈기간에 맞춰 할로윈 컨셉으로 코트를 꾸몄고, 농구 경기를 메인으로 ‘문화’라는 컨텐츠를 접목해 기존 농구대회와는 다른 차별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이어 기존 농구대회는 플레이어에게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면, 트리플더블페스티벌은 관객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 가득차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행사의 MC로는 스포츠를 사랑하고, 스포츠 캐스터까지 경험한 바 있는 신진우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중계석에 앉아 현장을 전달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만끽했다” 며 “특히 평소 즐겨하는 농구의 행사에 선수들 뿐 아니라 농구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 고 전했다.

한편 2016년부터 핸드볼, 야구, 펜싱, 농구, 복싱 등 다양한 스포츠캐스터로 활약한 신 아나운서는 현재 한국교육센터 전문강사, 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 교수, 폭스바겐아우디코리아 전임강사 등으로 자신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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