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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 군별 마을버스 요금, 200∼300원 인상 확정

[성남시 제공]
[성남시 제공]

경기지역 시·군의 마을버스 요금이 오는 23일부터 200∼300원씩 인상된다. 1일 경기도와 성남시 등에 따르면 마을버스를 운영 중인 도내 21개 시·군이 23일 첫차부터 일제히 인상된 요금을 적용한다. 시·군별로 현재 현금 기준 1천100∼1천200원을 받고 있는데 23일부터는 1천300∼1천400원으로 오른다. 성남시의 경우 시내구간(1천100원)과 시외구간(1천200원)으로 이원화된 마을버스 요금구조를 일원화하고 1천400원으로 200∼300원 인상한다. 수원시는 1천200원에서 1천400원으로, 안양시는 1천100원에서 1천300원으로 200원씩 올려받는다.

춘천시 5일 일자리 박람회 마련

강원 춘천시가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박람회를 시청에서 마련한다. 5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더존비즈온, ㈜휴젤, ㈜지씨에이, 한국고용정보 등 지역 22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이날 행사에서 약 170명이 채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취업률을 높이고자 청년과 여성,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계층별 채용관을 운영한다. 또 이날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부,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노총 춘천영서지역지부, 한국관광공사도 박람회에 참여해 취업정보관과 부대행사관을 운영한다.

한국 U-19 여자축구, 일본에 0-2 완패

[성남시 제공]
[AFC 홈페이지 캡처]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축구 대표팀이 골 결정력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한일전에서 완패했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0-2로 졌다. 결승에 오른 두 팀과 3~4위전 승자까지 총 3개 팀에는 내년 7월 나이지리아에서 열리는 2020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4년 만의 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에 도전하는 허정재호는 내달 3일 오후 6시 미얀마를 상대로 4강 진출을 타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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