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여행본능, 섬' 코너를 통해 국화도가 소개됐다.

국화도는 2019년 행정안전부 선정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이름을 올린 신비의 섬이라 불리는 곳으로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에 딸린 섬이다. 조용하게 바다를 느낄 수 있고 간조 시 드러나는 500m 모래밭을 통해 인근 무인도까지 도보 산책이 가능하다.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국화도는 화성시에 위치한 궁평항에서 배로 40여분 정도 이동하거나 충남 당진의 장고항에서 10분 내외로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국화도에서는 하루에 두 번 도지섬과 매박섬으로 향하는 길이 열린다. 무엇보다 매박섬에는 하얗게 펼쳐진 조개껍데기 해변이 특징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