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던 돼지갈비 무한 리필 식당들이 최근 관련 이슈가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신뢰성에 타격을 입고 있다고 업계 측이 전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곳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품질 우선의 외식장소를 찾는 외식 고객이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양질의 돼지갈비를 엄선, 정성스러운 숙성과정을 거친다”고 자부하는 화화돼지왕갈비는 경기, 충남, 경북, 경남, 부산 등지에 40여 개점이 영업 중에 있으며, 11월에는 부산명륜점을, 12월에는 천안, 부산지역에 추가 출점을 앞두고 있다.

화화돼지왕갈비 관계자는 “저가 부위를 사용해 양으로 승부하는 무한 리필을 지양하고, '정직한 기업'의 슬로건을 내세워 차별화된 고기 품질과 맛을 원칙으로 내세워 높은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2019년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프랜차이즈 부문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돼지왕갈비의 핵심 비법은 30년 전통의 돼지갈비 소스에 있다. 20여 가지의 각종 신선한 재료를 배합한 소스는 3단계 숙성과정을 거쳐 풍미가 더욱 깊어진다."라며 "일반적인 갈비 프랜차이즈와 다른 1인분 350g의 넉넉한 갈비 량도 고객의 가심비를 만족시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장점에 대해 “본사에서 제조, 생산한 원팩 시스템으로 외식업 초보자도 손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2019년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인테리어비, 홍보비, 돼지갈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화돼지왕갈비 가맹본사인 ㈜미소에프엔씨 관계자는 “매장 오픈 시 창업자들이 느낄 수 있는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변경된 업종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