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플리커]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플리커]

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25일에는 골프 선수 최경주가 아시아투어 조호르오픈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최종합계 20언더파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당시 체중조절 등으로 올 시즌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최경주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부활을 알렸습니다. 또 일본에서는 신지애 선수가 연장전 끝에 역전우승의 짜릿함을 만끽했습니다. 

당시 경기에서 신지애는 공동 7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서 우승이 멀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4타를 줄이며 연장에 들어간 뒤, 연장 첫 홀에서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보기에 그친 두 명의 일본의 선수를 제치고 일본무대 통산 4승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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