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춘천시 스마트 관망 시스템 구축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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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27억5천300만원을 투입한다.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은 취수원에서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것으로 실시간으로 수량과 수질을 감시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춘천시는 흐린 물, 수질, 유량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게 된다. 춘천시는 우선 하루 단위 유수율 파악 등을 위해 스마트 미터와 유량, 수압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3분기 경제성장률 0.4%로 둔화

우리나라의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0.4%로 둔화했다. 연간 성장률이 2%에 못 미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보다 0.4%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 증가했다. 순수출의 성장기여도는 1.3%포인트로 지난해 3분기(2.0%포인트) 이후 1년 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한은 관계자는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따지면 3분기 성장률은 0.39%로, 4분기에 0.97%가 나와야 연간 2%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O리그 신인 선수 110명, 도핑 음성 판정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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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무국은 2020년 KBO 신인지명 선수 대상 도핑 검사에서 110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KBO는 "검사 주관 기구인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의 협조로 신인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도핑 검사를 시행했으며 양성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KBO가 신인 선수 전원을 도핑 검사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KBO는 향후 매년 신인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도핑 검사와 관련 교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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