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26일부터 경기 화성시에서 수소전기하우스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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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동탄중앙 어울림센터 야외광장에서 수소전기하우스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수소를 활용해 청정 전기를 생산하고, 이 전기로 운영되는 미래 수소 사회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관에는 수소에너지로 공기를 정화하는 과정과 실제 수소 전기차 절개 모형 등이 전시된다. 체험관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수소 에너지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영종도 주차장서 음주운전 사고로 탑승자 4명 다쳐

음주운전 차량이 인천 영종도 한 주차장에서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4명이 다치고 차량 4대가 불에 탔다. 23일 인천 중부경찰서와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삼목선착장 인근 주차장에서 A(21)씨가 몰던 K3 승용차가 주차된 벤츠 승용차 등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 직후 A씨의 K3 승용차에 불이 났고, 벤츠 등 나머지 차량 3대에도 옮겨붙었다. 차량 4대가 모두 불에 타 8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A씨 등 K3 승용차 탑승자 4명이 다쳤다.

서울 종로구, 재활용품 수집 저소득층에 손수레,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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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에게 손수레와 야광 밧줄 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8일까지 실태 조사를 하고서 대상자를 선정해 손수레, 야광 밧줄, 미세먼지 마스크, 방한복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지역단체 종로공영회와 함께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에 무료 눈 검진과 백내장 수술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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