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용품시설 및 가드레일을 생산하는 신도산업㈜에서 신제품 카스토퍼 ‘신도컬러주차블럭’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차블럭은 차량 후진 시 사고 위험없이 안전한 주차를 돕는 제품으로, 신도컬러주차블럭은 주차구역을 보다 효율적으로 나누어주는 역할을 한다.

신도산업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주차블럭은 단순한 색에서 벗어나 황색, 분홍색, 파랑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구역에는 황색을, 장애인구역에는 파랑색을, 여성전용구역에는 분홍색을 설치하는 등 주차구역 특성의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색상 구성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또한 하부가 지면과 밀착형으로 설계되어 충격에 강하며, 반사체가 타이어 바퀴에 닿지 않는 구조로 설게되어 파손 염려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신도산업 관계자는 “쇼핑센터, 병원, 마트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 가능한 제품이며 컬러를 선택해 상커버의 색상을 선택하여 설치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주차구역을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도컬러주차블럭은 신도산업 사이트 무사고닷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신도산업은 1987년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으로 출발한 이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루며 안전용품시설 및 가드레일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였고, MOOSAGO 브랜드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근 기존 과속방지턱보다 높이를 낮춘 과속방지매트를 전국 프랜차이즈 드라이브 스루(DT) 매장에 납품하며 차량 통과 시 발생할 수 있는 파손의 위험을 줄이고 음료가 차체 흔들림으로 쏟아지는 것을 방지해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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