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지민,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0월 23일)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

1. 대구 팔공산으로 단풍 구경 오세요 23일 축제 개막 – 대구광역시

(대구 동구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 동구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제20회 팔공산 단풍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 갓바위지구, 파계 서촌지구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팔공산 3개 상가번영회(동화지구·갓바위지구·파계서촌지구)가 공동으로 행사를 맡는다.

단풍길 시민걷기, K팝 댄스팀 공연, DJ 팔공 라디오스타, 어쿠스틱 밴드 공연, 청춘 cheer up 등 참신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 행사장 곳곳에 먹거리 장터와 플리 마켓, 체험 부스를 마련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팔공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 전국 10대 가로수길 '아산 은행나무길'서 25일부터 축제 –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국 10대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뽑힌 충남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아산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문화·예술 행사를 연다. 작은 음악회, 거리 피아노 콘서트, 버스킹 공연, 가족 음악회,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그리고 곡교천 은행나무길 2.2㎞ 구간에서는 1967년 현충사 조성 당시 심은 350여 그루의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가을이면 노랗게 물들어 나들이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다음 달 초면 단풍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오늘은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에 대해 알아봤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 준비, 또는 진행하는 소식들이 많았던 오늘. 지역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어 전국 팔도 국민들이 많은 참여를 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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