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두 번 제동 안산시 ‘대학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통과 여부에 관심 쏠려

(안산시의회 제공)
(안산시의회 제공)

경기도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 자부담금 반값 지원' 사업 관련 조례에 대한 안산시의회의 심의가 다시 시작됐다. 당초 올 하반기부터 시행 예정이던 이 사업은 시의회가 지난 6월과 8월 두차례 '사업 추진 과정의 절차적 하자', '충분한 사전 검토 필요성' 등을 이유로 관련 조례 심의·의결을 보류하면서 제동이 걸린 이후 이번이 세 번째 심의여서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안산시와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 회기 중인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과 24일 회의를 열어 대학생 자부담금 반값 지원 조례 제정안을 심의한다.

"진료 공백 최소화" 당진 소아과의원 주말 진료 확대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소아병 환자의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 4개 소아청소년과의원과 손잡고 오는 27일부터 주말 취약시간대 진료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일부 소아청소년과의원이 일요일 오전 진료를 하고 있지만, 일요일 오후에 진료하는 곳이 없어 아이가 다치거나 아플 경우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해야만 하는 데 따른 것이다. 가나다소아청소년과의원, 문소아청소년과의원, 신세계소아청소년과의원, 진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순번제로 문을 열고 진료한다.

'발롱도르 후보' 손흥민에 축하전한 포체티노 "감독으로서 기뻐“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손흥민(27·토트넘)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차전 홈 경기 5-0 승리 후'B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발롱도르처럼 큰 상 후보에 오르는 것은 언제나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22일 프랑스풋볼이 발표한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명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팀 동료이자 토트넘의 주장인 위고 로리스도 후보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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