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고잔동 금속 틀 제조 공장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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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단소방서 제공]

22일 오전 11시 15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금속 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2층짜리 공장 1층 내부 10㎡와 금형 설비 일부가 타 33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용해로에 생긴 틈으로 흘러나온 뜨거운 알루미늄 용액이 주변에 있던 플라스틱 박스에 닿으면서 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특수학교 설립, 부진한 진행

10년간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 수는 36% 감소했지만, 특수교육대상자는 20%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순영 의원에 따르면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 수는 2009년 48만6천425명이었으나 2019년 31만1천22명으로 36% 감소해 전국 최고 감소율을 보였다. 반면 특수교육대상자는 2009년 5천43명에서 2019년 6천50명으로 20% 상승했다.이 의원은 "솔빛학교 이전, 부산대 부설 특수학교 신설 문제에서 보듯이 특수학교 설립에 관한 추진은 님비현장 등의 이유로 지지부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키움-두산, 한국시리즈 1차전 입장권 모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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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 한국시리즈(KS) 1차전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KBO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두산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KS 1차전의 입장권 2만5천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2015년 두산-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부터 시작된 KS 매진 행진이 21경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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