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괴산소방서 구조훈련 사망사건 관련 책임자 3명 입건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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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충북 괴산에서 수난 구조훈련 중 구조대원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괴산소방서 훈련 책임자 등 3명을 입건했다. 괴산경찰서는 구조훈련 중 안전 관리 소홀히 해 발생한 사고로 A(33) 소방장을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괴산소방서 B 팀장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 소방장은 지난 6월 25일 오후 2시 40분께 괴산군 청천면 달천에서 수난 구조훈련을 하다 물속에서 숨진 채 동료에게 발견됐다.

이탈리아 북부서 美항공탄 발견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서 제2차 세계대전 때 사용된 폭탄이 발견돼 당국이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뇌관 해체 작업을 진행했다. 21일(현지시간) ANSA·dpa 통신 등에 따르면 이달 9일 이탈리아 북부 자치주(州)인 알토아디제의 볼차노시 중심가 한 건축공사 현장에서 미국산 폭탄이 발견됐다. 이 폭탄은 500파운드급(약 226㎏) 항공 투하탄으로 2차대전 당시 연합군으로 참전한 미군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장애인체전서 부산 종합 4위 차지

[부산시 제공]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이 종합 4위를 차지했다. 부산시는 지난 19일 막을 내린 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은 금메달 86개, 은메달 61개, 동메달 79개를 획득해 종합 점수 12만2천377점으로 종합 4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선수단은 애초 종합 5위를 목표로 했지만 육상과 역도, 탁구실업팀의 활약으로 목표치를 넘어섰다. 창던지기 하수학 선수가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부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신기록 22개, 대회 신기록 2개를 수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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