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2017, 관객수 864,757명)'이 화제다. 

2017년 개봉한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감독이자 배우인 케네스 브래너가 메가폰을 잡은 범죄/미스터리 장르 영화이다.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케네스 브래너와 페넬로페 크루즈, 일렘 대포, 주디 덴치, 조니 뎁 등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또한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 탄탄한 스토리에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였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스틸컷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완벽한 알리바이를 지닌 13명의 용의자와 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세계적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케네스 브래너)는 사건 의뢰를 받고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인 오리엔트 특급열차에 탑승한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폭설로 열차가 멈춰선 밤, 승객 한 명이 잔혹하게 살해당하는 사건까지 발생하게 된다. 밀실인 기차 안에서 벌어진 살인, 완벽한 알리바이를 가진 13명의 용의자가 추려진 가운데 탐정 포와로는 현장에 남겨진 단서와 용의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미궁에 빠진 사건 속 진실을 찾기 위한 추리를 시작한다.

한편 원작자인 애거서 크리스티는 50년 동안 무려 80여 편의 추리 소설을 집필한 세계적인 소설가이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들은 10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40억부 이상의 판매고를 세운 바 있는데, 이는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팔린 기록이어서 그녀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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