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근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는 격식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소규모 돌잔치가 유행이다. 경기불황 장기화와 물가상승 영향으로 인해, 먼 친척이나 관계가 소원해진 지인까지 초청하는 대규모 돌잔치를 진행할 물리적 여건을 만들기가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화려하기만 한 돌잔치가 실제로 아이의 장래에 뚜렷한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는, 인식의 변화도 소규모 돌잔치 확산에 한몫을 하고 있다.

소규모 돌잔치의 확산은 기존의 화려한 대규모 돌잔치 대행을 고수하던 돌잔치 업체들에게 커다란 위기인 반면, 돌잔치 관련 각 분야에 특화한 소규모 전문가 집단이 모인 업체에는 새로운 기회다. 비용 문제나 인식 변화로, 가까운 친지만 초대해 집에서 직접 돌잔치를 열고자 하여도, 현실적으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진행이 힘든 경우가 많아 여기에서 소규모 돌잔치 수요가 발생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요를 중심으로 성장한 화성·병점 소규모 돌잔치 전문점 ‘파티쟁이들’은 파티업과 서비스업에서 다년 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돌을 맞이한 가족이 저마다 특별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기획형 돌잔치 전문가 집단 파티쟁이들 관계자를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일문일답식으로 정리하였다.

Q. 파티쟁이들은 어떤 회사인가?
A. 사장이 따로 있지 않고, 파티업과 서비스업 일선에서 쌓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회사다.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집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Q. 파티쟁이들만의 특별한 강점을 요약하면?
A. 파티쟁이들에서 가장 특화한 전문 분야는 돌상 스타일링과 행사 촬영이다. 10명 내외의 소규모 돌잔치 행사부터 100명 이상의 기업 행사까지 두루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행사의 성격에 들어맞는 홀과 음식을 제공한다. 또한 촬영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동영상, 모바일 초대장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Q. 돌잔치 업체로서 음식 이야기가 빠지면 안 될 듯하다. 뷔페의 특징은 어떤가.
A. 즉석음식을 포함한 100~120가지 메뉴가 제공되는 뷔페에서는 주방이 전면 개방되어 있어 위생과 관련하여 신뢰감을 준다. 또한 각 메뉴를 소량으로 준비하여 식는 일을 방지하고 고객이 항상 따뜻한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하며 각 지역의 대표 음식이나 재미있는 음식들을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의 입맛을 잡고 있다

Q. 그 밖에, 화성·병점 고객들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는?
A. 파티쟁이들은 벤처 신생업체지만, 이익만을 쫓기보다는 고객 행복을 만들고픈 파티쟁이·기획쟁이·요리쟁이·진행쟁이·멋쟁이·꾸밈쟁이·사진쟁이 등 다양한 재주꾼들이 융화하여 꾸려 간다는 자부심으로 충만한 곳이다.

전 직원의 ‘재주꾼화’를 표방함으로써 화성·병점 최고의 소규모 돌잔치 명소로 떠오른 파티쟁이들 관련 정보는 카페(http://cafe.naver.com/hongikbj)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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