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컷뉴스] 중국 여행 전 체크! 상해, 베이징, 우한의 핫한 거리들
[세컷뉴스] 중국 여행 전 체크! 상해, 베이징, 우한의 핫한 거리들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19.10.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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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우리나라의 명동, 가로수길 등은 각종 쇼핑몰과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는 번화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그리고 각 나라마다 소위 ‘핫 플레이스’가 존재한다. 가까운 이웃 중국은 어떨까? 중국의 도시별 상권이 활성화된 거리들은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 상하이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알려진 ‘난징루’

[제공]
[wikipedia 제공]

난징루는 상하이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다. 상하이 황푸취에 위치해 있으며 총 길이 1599m, 폭은 18~28m, 총 면적은 3만m2에 달한다. 본래 난징루는 와이탄으로 통하는 허난루 경기장 사이의 공원 오솔길이었다. 1865년 상하이 공공조계가 들어서면서 난징루라고 불리게 되었다.

서구 자본이 집중적으로 투자된 상하이는 국제도시로 변모했다. 특히 난징루는 1910년부터 각종 상점, 고층 백화점이 들어서 상권을 조성했다. 상하이에서 주요 상권 역할을 하고 있는 난징루는 업계를 선도하는 스마트 상권으로 성장하고 있다. 상하이시 정부는 세금과 수익, 금융, 투자, 토지 자원 등을 이곳에 지원했다.

두 번째, 심야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는 베이징의 ‘왕푸징’

[제공]
[wikipedia 제공]

베이징의 왕푸징은 중국의 명동으로 불리며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상업지구이다. 왕푸징은 베이징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왕족의 저택이란 뜻인 왕부(王府)의 우물이라는 의미이다. 과거 이곳은 청 건륭제 시대에 귀족과 고급관료의 저택이 있던 곳이며 왕푸징다제(王府井大街)와 둥안먼다제(东安门大街)의 교차점에 우물이 있던 위치가 청동 표식으로 남아 있다.

왕푸징은 쇼핑의 중심가로 한국의 명동과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큰 쇼핑몰과 백화점이 들어서 있고 곳곳에 오래된 상점들도 남아 있다. 특히 베이징 왕푸징의 심야경제는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밤문화경제 발전 연구보고에 따르면 베이징 왕푸징 거리의 유동인구 100만 명 이상이 야시장에서 창출된다고 밝혀졌다. 이렇게 왕푸징은 밤낮으로 많은 사람이 오가며 활발한 상권을 이루고 있다.

세 번째, 중국 중부내륙의 최대 소비도시 우한의 ‘장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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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pedia 제공]

후베이 성의 성도인 우한은 중국 중부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중부내륙의 최대 소비도시이며 물류상업의 중심지로 꼽힌다. 우한의 인구는 약 910만 명으로 중국 정부의 정치, 경제, 금융, 문화, 교통의 중심지로 알려졌다. 양쯔강의 중류 국제무역도시였던 우한의 중심지역이었던 장한루는 중국에서 가장 긴 1600m의 보행거리로 알려졌다.

장한루는 남쪽의 옌장대로, 중산대로, 징한대로, 북쪽의 제방대로까지를 말하는데 특히 중산대로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오래되고 가장 번화한 쇼핑거리이다. 이국적이면서 유럽풍의 건물들에는 다양한 맛집과 쇼핑몰들이 들어서있다. 야시장도 활발하게 운영되며 평일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고 관광객들도 끊임없이 몰려드는 곳이다.

이렇게 중국의 번화한 거리들은 다양한 쇼핑몰과 음식점들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야시장도 활성화되어 있다. 만약 중국으로 여행을 간다면 낮에도 구경하기 좋지만 밤에 재미난 야시장을 둘러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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