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민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후배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김수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화면

이날 방송에는 혼밥 손님으로 찾아온 배우 김정민은 최양락과 조재윤은 테이블에 와서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김정민은 최양락의 수다 때문에 국밥을 제대로 먹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평소 친분이 있던 서효림은 "네가 나이에 비해 철이 들었다. 좀 그랬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어떻게 지냈냐는 김수미의 질문에는 "수련하면서 공부하고 지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민은 "그때는 절실했다. 설령 세상에 알려지더라도 진실을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사실 제가 먼저 이별을 이야기 했다. 여러가지 문제가 혼재됐다"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이번에 너는 네 인생에 큰 경험을 했다. 이별의 뒤끝을 알게 된 거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지영과 한의사가 된 '전원일기' 노마, 김흥국, 유현철도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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