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 첫선을 보인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미스터 션샤인'이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을 받았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신설한 아시아콘텐츠어워즈 8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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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은 아시아 각국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베스트 아시아 드라마, 남자 배우상, 여자 배우상 등 8개 부문을 시상한다.

베스트 아시아 드라마에는 태국 드라마 '호르몬 시리즈'와 싱가포르 드라마 '팩컬티' 두 작품에 돌아갔다.

남자 배우상 수상자에는 '열혈사제'에 출연한 김남길이 이름을 올렸다.

6일 열린 시상식 행사는 드라마 스타들의 레드카펫 행사와 아이돌 그룹 AOA, 가수 정동하 등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 등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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