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은 밤까지, 경북 북부 내륙과 경상 동해안은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오겠다.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강원 영서 지역은 낮 동안 비가 내릴 전망이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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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남부가 10∼40㎜,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경북 북부 내륙이 5∼20㎜, 충북 북부와 경남 동해안은 5㎜ 미만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 기온은 17∼26도로 각각 예보됐다.

전날인 4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2∼28.6도에 머무르며 늦더위가 이어졌지만 주말에는 한층 선선한 가을 날씨를 느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5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6일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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