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플리커]
[사진/플리커]

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3일에는 제4341주년 개천절 경축식에는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국무총리 등 3부 요인을 비롯해 단군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됐습니다.

당시 정운찬 국무총리는 경축사에서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에는 지역과 계층, 세대의 벽을 뛰어넘어 상생과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대한민국은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든 사람이 꿈을 성취할 수 있는 `희망의 땅'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정오부터는 사직공원에서 문화행사가 열렸으며 공원 내 단군성전에 전통제례를 올린 것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는 검무와 부채춤을 비롯해 민속공연, 태권도 시범, 난타 공연, 시 낭송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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