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선유도)]

겨울비가 내리고 흐린 날.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때문인지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데요.

떨어진 낙엽을 보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울적해지네요.
따뜻한 가을이 가고 추운 겨울이 오면 몸과 마음도 얼어버릴 것 같은 느낌.
간혹 길을 가다 보면 누구나 그런 느낌을 한 번씩 느낄 거예요.

 
그럴 때 하늘을 올려보세요.
그 어떤 것 보다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가을 하늘처럼 높고 푸르진 않지만 탁 트인 하늘이 내 기분을 다르게 만들어 줄 거예요.

항상 내 앞에 있는 것들만 보고 느끼지 말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그렇다면 울적한 기분도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무언가가 꼭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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