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9월 25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반지하 거주하는 여성 보며 음란행위 한 20대 집행유예 -서울시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다세대 주택에서 여성이 사는 반지하 집안을 들여다보며 음란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영수 판사는 25일 주거침입 및 공연음란 등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구속기소 된 A씨는 집행유예 판결에 따라 석방된다.

A씨는 올해 6월 서울 봉천동 다세대 주택에서 여성이 사는 반지하 집안을 들여다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이 발각되자 도주하던 중 주변 의류 수거함에서 무단으로 옷을 꺼내 입은 혐의(절도)도 적용됐다.

2. 제주 비양도 해상서 조업하던 어선 화재 -제주시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25일 낮 12시 30분께 제주시 비양도 북서쪽 50㎞ 해상에서 통영선적 통발어선 C호(84t)에서 연기가 난다며 인근에서 조업하던 H호가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승선원 11명은 오후 1시 36분께 인근을 지나던 T호에 의해 구조됐으며, 해경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했다.

화재 어선은 전소돼 표류 중이며 현재까지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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