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심재민 / 일러스트-최지민)

국회는 지난 한해 국정상황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국정감사를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본회의 출석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으로 미뤄졌던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3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야가 국정감사 일정에 최종 합의하면서 정기국회는 정상화됐으나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은 날로 격화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쟁 국정감사 반대' 입장 아래 민생 정기국회를 거듭 강조하고 있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조국 파면이 민생 시작"이라면서 '조국 국감'을 예고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 속에 과연 국정감사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을지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