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에서 벨라루스가 소개되어 화제다.

벨라루스는 유럽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폴란드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국가이다.

인구는 약 943만 명(2019년 기준)으로 세계 94위에 해당하고 GDP는 약 544억 달러(2017년 기준)로 세계 76위에 해당한다.

언어는 벨라루스어와 러시아어를 혼용하며 종교는 러시아정교가 80%에 이르고 일부는 로마가톨릭을 따른다.

벨라루스 [사진/픽사베이]
벨라루스 [사진/픽사베이]

벨라루스의 아름다운 모습이 방송에 소개되면서 여행지로 많은 검색이 이루어지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벨라루스는 외국인에 대한 테러, 인질사건 발생 사례가 거의 없으며, 극우 민족주의 성향 세력에 대한강한 통제 정책으로 유색인에 대한 폭력사례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단, 자동차 안에 귀중품을 둔 채 자리를 비울 시 차 유리를 부수고 물건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유의해야할 지역으로는 2009년 10월 16일 저녁 민스크 시내(Yakuba Kolasa 거리 부근)에서 현지인이 투르크메니스탄 유학생을 공기총으로 위협하며 금품을 갈취하려다 경찰에게 연행된 사건이 있었다.

아울러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이용 및 시장 등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번잡한 곳에서 소매치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인적이 드문 외진 곳으로 혼자 통행을 할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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