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또 성 비위...캄보디아 주재 외교관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직위 해제
외교부 또 성 비위...캄보디아 주재 외교관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직위 해제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9.11 0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캄보디아 주재 외교관 A 씨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직위해제된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A 씨에 대해 관련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귀임 조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외교부 감사 결과 A 씨는 지난해 여직원 B 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언급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올해 들어 이를 외교부 감사관실에 알렸고 감사를 진행한 뒤 지난 7월 A 씨는 직위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에서는 주에티오피아 대사의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2017년 성 비위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했지만, 이후에도 성 관련 비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도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일본에 주재하던 총영사가 경찰 수사를 거쳐 기소됐다.

연예·스포츠 인기뉴스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