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9월 6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

▶홍콩
송환법 공식 철회 이후 홍콩 내 산발적 시위 이어져...불안한 모습 연출

6일 홍콩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규모 시위 촉발의 빌미가 됐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이 공식 철회됐지만 전날 밤 홍콩 항하우 지하철역에서 시위가 벌어지는 등 홍콩 내 산발적인 시위가 이어지면서 불안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베트남
베트남 중부, 지난 1일부터 5일간 이어진 폭우로 최소 16명 사망 및 실종

베트남 중부에 지난 1일부터 5일간 폭우가 쏟아지면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주민 6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한 꽝빈성과 꽝남성에서는 어선 침몰 사고 등으로 10명이 실종 돼 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 감벨라 난민캠프서 무장괴한 국제구호단체 공격으로 직원 2명 사

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에티오피아 서부 감벨라 지역에 있는 한 난민캠프에서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방지행동' 소속 직원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서 가슴과 복부 붙어 태어난 샴쌍둥이 자매, 분리 수술 실패

6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가슴과 복부가 붙어서 태어난 샴쌍둥이 자매 알리샤와 아이샤가 분리 수술을 받았지만 알리샤는 폐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수술 후 7시간 만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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