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9월 6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보건복지부
-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하여 건강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가족, 친지간 교류 증가에 따라 발생하기 쉬운 물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과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감염될 수 있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섭취 및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복통 등 발생 시 신속히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 등의 수칙이 있다.

● 행정안전부
- 교통사고와 화재 예방으로 안전한 추석 보내세요
: 운전 중에는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졸리거나 피곤할 때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한 후에 운전한다. 차에 타면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철저히 하고, 특히 어린 자녀와 동승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체형에 맞는 차량용 안전의자를 사용한다. 또한, 가볍게라도 음주를 했다면 절대 운전하지 말고 반드시 술이 깬 후에 운전하도록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주변 정리정돈에 유의하고 불을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주의한다.

● 환경부
- 제11회 자원순환의 날
: 매년 9월 6일인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환경부가 2009년부터 지정한 날이다. 공식 기념식 외에도 분리배출 체험교육, 새활용예술(리사이클링아트) 전시, 나눔장터, 재활용품 직접만들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 교육부
- 학생안전확보를 중점으로 태풍대비에 만전
: 학교에서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수칙 계기교육이 이뤄지도록 요청했으며 특히 제주도 등 태풍영향권 내 교육청·학교에 휴업과 조기하교를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교육 내용은 저지대·하천 주변 가지 않기, 도보이동 중 스마트폰 보지 않기 등이다.

● 국토교통부
- 측량용 위치보정정보, 일반 위치기반서비스로 확대
: 측량 목적으로 사용되던 위치보정정보 서비스를 일반 위치기반서비스에 확대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SSR)의 위성항법기반 위치보정정보 서비스를 올해 연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방식의 위치보정정보 서비스는 스마트폰, 드론 등 민간부문에서 사용되는 위치결정용 단말기(GNSS수신기)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활용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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