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2019년 9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08.30.~09.05.)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서울, 경기 및 인천 지역 축제이다. 이 외의 지역은 “전라/경상/충청남북 및 강원/제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남산 걷기 명상 2019
서울특별시 중구 / 2019.08.31. ~ 2019.08.31.
<남산 걷기 명상>은 서울의 상징인 '남산'에서 걷기 명상 체험을 통해 복잡한 도시 환경 속에서도 내면의 세계를 여행하며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시민들의 긍정적인 자기 존중감 확장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 문화를 회복시키고, 나눔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따뜻한 소통, 행복 서울이 될 수 있도록 한다.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19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 2019.08.29. ~ 2019.09.05.
20회를 거치는 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영화제로 성장해 온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8일간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여성영화들로 제21회를 맞이한다. 여성적 주제를 진전시키고 영상미학을 탐험하는 전 세계 여성 감독들의 작품과 다양한 포럼, 공연이 관객들과 함께할 것이다.

■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2019
서울특별시 중구 / 2019.08.31. ~ 2019.09.0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서울광장과 무교로, 청계천로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시의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연단의 전통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고, 참여국가들의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세계음식전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세계관광홍보전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 안성 FCI 국제 도그쇼 2019
경기도 안성시 / 2019.08.31. ~ 2019.09.01.
도그쇼는 세계애견연맹(FCI)에서 규정한 견종 표준에 근거하여 FCI 회원국 및 미국 AKC의 해외 유명 심사위원을 비롯, 국내 심사위원을 초청하여 심사한다. 본 연맹은 선진화된 도그쇼 개최를 통해 우수 애견 혈통 보존을 장려하고 도그쇼와 함께 애견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본 행사가 애견인과 비애견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스포츠이자 축제의 장이 되도록 기여하고 있다.

■ 화성송산포도축제 2019
경기도 화성시 / 2019.08.31. ~ 2019.09.01.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광장에서 <화성송산포도축제>가 개최된다. 화성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포도생산 기반을 토대로 고품질의 영양 높은 포도를 생산 중이며, 전국 최초로 포도의 당도와 무게를 동시에 측정하는 자동화선별기를 통하여 매년 화성송산포도를 찾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해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그리고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 그랑꼬또와 함께하는 와인 페스티벌 in 대부도 2019
경기도 안산시 / 2019.03.30. ~ 2019.08.31.
대부도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많은 수상 경력과 고품질의 와인으로 유명하다. 또한, 식용포도 캠벨얼리를 발효해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성과 좋은 기술이 들어가 있는 그랑꼬또 와인을 맛보실 수 있는 기회이다. '2019 그랑꼬또와 함께하는 두 번째 와인 페스티벌'은 대부도 그랑꼬또에서 생산하는 와인을 맛 볼 수 있는 축제이며, 한국와인을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 인천공항 SKY FESTIVAL 2019
인천광역시 중구 / 2019.08.31. ~ 2019.09.01.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인천공항 SKY FESTIVAL>은 현재 ‘K-POP’과 ‘CROSSOVER’ 음악 콘서트를 중심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야외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아울러 전 국민과 세계인이 매년 3만여명 이상 참가하여 함께 즐기는 글로벌 복합문화축제로,인천공항만의 특별한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인 9월의 이번 주도 다양한 주제의 많은 행사가 준비된 한 주이다. 축제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전국에 마련된 다양한 행사를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 본 축제는 기상이변이나 그 외 상황 등의 이유로 취소나 연기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방문 전 해당 축제 관리부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