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인 ㈜잡모아 수원지점(지점장 이명심)이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평가 A등급 재달성을 위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자체적으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수행하는 민간위탁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A~E등급으로 분류하며 평가등급에 따라 민간업체의 다음해 사업 참여여부를 결정한다.

잡모아 수원지점은 이미 2016년에 전국단위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2017년과 2018년에는 전국단위 B등급 상위권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수원지점 임직원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A등급 재 달성을 위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외부적으로는 기관의 기업관리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오는 7월부터 대표적 e커머스 기업인 쿠팡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와 채용부문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고객의 성공이 최우선’라는 가치 아래 전 임직원이 가족의 커리어를 디자인한다는 마음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또한 효과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체험형 모의면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제 취업에 성공한 참여자들의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성한 환경에서 실제 기업에서 진행하는 방식과 질문으로 실제 현장 면접과 비슷한 수준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이 모의면접을 경험한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며, 이를 통해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는 수기를 지점으로 보내는 참여자도 다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수원지점은 고객들의 동의를 얻어 이들이 보내온 수십 편의 수기를 이용해 연말에 수기집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잡모아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청년층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가이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직무·업종 분류 후 전략을 분석하고, 구직자의 인적성 검사와 면접 컨설팅 등을 통해 중소기업 밀착 취업 알선 및 중견,대기업·공기업 공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제휴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의 가교역할도 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명지전문대학, 한양여자대학 등 20여 곳의 대학교와 협약을 맺었고, 안양공업고등학교, 평촌공업고등학교,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외 30여 곳의 고등학교와도 협약이 돼있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일할 기업체 2만여 곳과도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다.

이명심 지점장은 “수원지점만의 특화된 표준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들은 이미 프로그램을 경험해 본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있다” 며 “앞으로 이러한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의 성공적인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잡모아 본사는 1985년 법인설립 후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종합 HR전문기업이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4회 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는 고용노동부 및 중기청 등 국가기간의 사업을 위탁받아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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