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덜 타고 자립심이 강해 1인가구에서도 반려묘로 기르기 용이한 고양이. 도도한 편이지만 가끔마다 보여주는 애교나 댕청댕청한 귀여운 모습을 보면 왜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지 알게 된다. 

반려묘의 집사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그 무엇보다 끝까지 이 고양이를 책임지겠다는 책임감이 필요하다.

그리고 물질적으로는 고양이가 실제로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용품들을 구비해줘야 한다.ㅏ

키워보리 스크래처 제공
키워보리 스크래처 제공

대표적인 고양이 용품으로는 고양이 화장실과 캣타워, 그리고 스크래처 등이 있다. 또 병원 등 외출을 할 때 필요한 이동장 등이 있겠다.

고양이는 기특하게도 화장실을 잘 가리는 동물로 화장실만 마련해주면 스스로 잘 가린다.

또한 나무를 타는 등 높은 곳을 찾는 습성이 있어 캣타워를 마련해주면 잘 이용하게 되고 날카로운 발톱으로 어디든 긁는 것이 본능인 고양이의 스트레스 해소와 발톱 관리를 위해 스크래처를 마련해줘야 한다. 

특히 스크래처는 긁는 과정에서는 분진이 발생하기 때문에 안전한 성분을 지닌 원재료를 가진 제품이 좋다. 

국내 특허 비접착 방식의 스크래처를 개발 판매하고 있는 ㈜이룸디엔피의 주용진 대표는 "고양이는 몇가지 용품만 잘 갖춰주면 크게 번거롭게 하지 않는 동물로 요즘같은 1인가구 시대에 각광을 받는 반려동물입니다. 고양이의 본능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스크래처 등의 용품으로 고양이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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