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8월 27일 화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황교안 "조국 실체 낱낱이 알려 법무부 장관 임명 국민과 막아낼 것"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라며 "국민들께 조국의 실체를 낱낱이 알려드려 국민과 막아낼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조국 인사청문회 일정, 법정기한 넘겨...매우 유감스럽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간사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2~3일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한 것과 관련 "매우 유감스럽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9월 2일까지 청문회 절차가 모두 종료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정의당
정의당 대전시당 "한국당, 선거제·사법개혁 두려워하고 있다"

정의당 대전시당이 27일 대전 중구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개혁에 대한 열망으로 만들어진 법안이 한국당 방해로 가로막혀 있다"라며 "한국당은 선거제도 개혁과 사법개혁을 두려워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국회
문의장 "요즘 부아 끓어 뚝심 없어" 역지사지 하는 통합 정치 중요

문희상 국회의장이 27일 국회에서 민주평화당 조배숙 신임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요즘 부아가 끓어서 뚝심은 저기갔다"라며 조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고 역지사지 하는 통합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