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8월 26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

1. "신비의 바닷길 체험하세요" 보령 무창포서 30일부터 3일간 축제 – 충남 보령시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30일부터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30일부터 3일간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세영)가 주관하는 이 축제에는 공연, 어로 체험, 연계행사 등 21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양예보 체험, 대나무 물총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우드버닝(인두화), 글로벌 의상 입어보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첫날에는 오후 7시부터 개막식, 축하 공연, 불꽃·레이저 쇼가 열리고, 둘째날에는 어린이 바다 그림 그리기 대회, 독살 체험, 맨손 고기 잡기 체험, 후릿그물 체험,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통기타 경연대회, 불꽃·레이저 쇼, 횃불 어로 재현 및 조개 잡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독살과 맨손 고기 잡기 등 각종 어로 체험과 함께 청소년 끼 경연대회, 버블 마술쇼, 한 여름밤의 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2. 개펄에서 달리고 구르고...내달 20일 시흥갯골축제– 경기 시흥시

다음달 20∼22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제14회 시흥갯골축제를 개최한다.(시흥시)

경기도 시흥시는 다음달 20∼22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제14회 시흥갯골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흥갯골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우수축제, 경기도의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된 이 축제이로 올해는 갯골패밀리런, 갯골퍼레이드 등 대표 프로그램과 갯골놀이터, 소금놀이터 등 5가지 생태놀이체험존, 어쿠스틱 음악제, 나무숲 클래식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올해 축제를 '차 없는 축제', '쓰레기 없는 축제'로 열기로 하고 축제장 내 승용차 출입을 통제하는 대신 시내 17곳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다.

또 개인 식기와 텀블러를 가져오는 방문객은 푸드트럭 존에서 금액 할인을 받거나 서비스 음식을 받을 수 있다.

셔틀버스 시간표 등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은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에 대해 알아봤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 준비, 또는 진행하는 소식들이 많았던 오늘. 지역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어 전국 팔도 국민들이 많은 참여를 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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