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플랫폼 택시' 실무 논의기구 출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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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정부와 택시·IT(정보통신) 업계, 교통·소비자 전문가들이 참여해 '플랫폼 택시' 제도화와 택시 업계와의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할 실무 논의기구가 다음주 출범한다. 플랫폼 택시는 스마트폰 앱(app)을 기반으로 택시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운송사업'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오후 IT업체를 포함한 플랫폼 운송사업 업계와 만난 자리에서 이런 실무 논의기구 회의 일정을 확정했다.

한국GM 노조, 투쟁지침 잔업,특근 거부

임금협상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이틀간 부분파업을 했던 한국지엠(GM) 노조가 추가 파업과 잔업·특근 거부 등으로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22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투쟁지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GM 노조 생산직 조합원들은 23일 전·후반조로 나눠 각각 4시간씩 부분파업을 한다. 생산직 조합원들은 이날부터 다음 쟁의대책위가 열리는 이달 28일까지 잔업과 특근도 거부하기로 했다.

배구여제 김연경, 23일 태국과 경기...기대감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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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이 태국과 자존심 대결을 앞두고 "기다려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연경은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라운드 E조 첫 경기에서 대만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13 25-19)으로 제압한 뒤 다음 상대 태국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김연경은 대만전에서 17득점으로 활약했다. 선발로 출전해 3세트 내내 코트를 지킨 것은 이번 대회 들어 처음이다. 한국과 태국은 2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8라운드 E조 2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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