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전국에 있는 소규모 수도시설의 우라늄 수치가 환경부 기준치를 초과한 곳이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심지어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수도시설의 방사능을 측정하기 위한 설비조차 갖추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국내에서 우라늄이 초과 검출된 지역은 어디일까?

(2019년 3월 소규모 수도시설 기준, 환경부 우라늄 기준 수치 30㎍/ℓ 미만)

■ 충북 음성군
→ 감곡면 원당리
→ 우라늄 604.7㎍/ℓ 검출
→ 기준치 20배 넘어

■ 경기 포천시
→ 화현면 화현리
→ 우라늄 235.0㎍/ℓ 검출

■ 경북 예천군
→ 보문면 작곡리
→ 우라늄 228.3㎍/ℓ 검출

■ 대전 유성구
→ 외삼동 외삼로
→ 우라늄 206.9㎍/ℓ 검출

■ 경북 예천군
→ 보문면 오신리
→ 우라늄 200.0㎍/ℓ 검출

■ 대전 대덕구
→ 연축동
→ 우라늄 154.8㎍/ℓ 검출

■ 충북 음성군
→ 생극면 차평리
→ 우라늄 131.0㎍/ℓ 검출

■ 인천 강화군
→ 양도면 하일리
→ 우라늄 121.5㎍/ℓ 검출

■ 경기 용인시
→ 백암면 박곡리
→ 우라늄 109.0㎍/ℓ 검출

■ 강원 홍천군
→ 홍천읍 장전평리
→ 우라늄 101.7㎍/ℓ 검출

■ 인천 중구
→ 무의동
→ 우라늄 91.3㎍/ℓ 검출

■ 충남 아산시
→ 음봉면 소동리
→ 우라늄 88.0㎍/ℓ 검출

■ 인천 강화군
→ 양도면 삼흥리
→ 우라늄 77.3㎍/ℓ 검출

■ 충북 음성군
→ 감곡면 문촌리
→ 우라늄 73.9㎍/ℓ 검출

■ 부산 사상구
→ 주례동
→ 우라늄 72.5.0㎍/ℓ 검출

■ 경남 함양군
→ 유림면 손곡리
→ 우라늄 66.0㎍/ℓ 검출

■ 경기 포천시
→ 화현면 화현리
→ 우라늄 65.2㎍/ℓ 검출

■ 충남 아산시
→ 둔포면 관대안길
→ 우라늄 62.5㎍/ℓ 검출

■ 강원 원주시
→ 소초면 둔둔리
→ 우라늄 57.4㎍/ℓ 검출

■ 강원 평창군
→ 방림면 계촌리
→ 우라늄 51.3㎍/ℓ 검출

■ 충남 예산군
→ 광시면 장전리
→ 우라늄 49.9㎍/ℓ 검출

■ 경기 용인시
→ 백암면 백봉리
→ 우라늄 41.7㎍/ℓ 검출

■ 충북 음성군
→ 삼성면 양덕리
→ 우라늄 39.6㎍/ℓ 검출

■ 강원 원주시
→ 신림면 용암리
→ 우라늄 39.4㎍/ℓ 검출

■ 충북 음성군
→ 생극면 임곡리
→ 우라늄 30.4㎍/ℓ 검출

자연 방사성 물질인 우라늄은 자연 상태에서는 크게 위험하지 않지만 노약자나 유아동이 장기간 섭취할 경우 신장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계기로 소규모 수도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각 지방 부처에서 투자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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