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8월 20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

1. '전 세계 와인 한자리에'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23일 개막 – 대전광역시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이 오는 23∼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연합뉴스 제공)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이 오는 23∼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부터는 이름을 '대전국제와인페어'에서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로 바꿔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했다고 대전마케팅공사는 설명했다.

아시아 유일 국제 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에 출품한 35개국 4천384종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시음존'이 운영된다.

지난해까지 하나였던 와인시음존을 올해는 '레드와인'과 '화이트·로제와인'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와인 초콜릿 만들기, 와인 족욕 및 안마기 체험 등도 열리고 와인과 함께 곁들이는 핑거푸드도 판매되며 와인병 라벨 읽는 법, 와인 기본 매너 등 와인 클래스도 함께 열린다.

무역전시관 야외행사장에서는 와인 문화의 밤 행사 등 공연도 펼쳐진다.

입장권은 1만원이다. 와인잔은 직접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3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대전지역 20여개 레스토랑과 제휴해 음식값과 와인페스티벌 입장료를 서로 할인해 주는 행사도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한다.

2. 제4회 괴산 유기농 페스티벌 다음 달 20일 개막 – 충북 괴산군

제4회 충북 괴산 유기농 페스티벌이 다음 달 20일 열린다.(괴산군 제공)

제4회 충북 괴산 유기농 페스티벌이 다음 달 20∼21일 괴산 유기농 엑스포 광장에서 열린다.

19일 괴산군에 따르면 '유기농은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을 전시·홍보하고 유기 농산물도 판매한다.

유기농산물을 재료로 사용한 먹거리를 파는 식당도 운영한다.

유기농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학술대회가 열리고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행사가 열려 분위기를 돋우며 곤충 체험, 짚풀 공예, 민속놀이, 벼 수확·탈곡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괴산군은 2015년 9월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유기농 거점으로 떠올랐으며 유기농 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2022년 또 한차례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

오늘은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에 대해 알아봤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 준비, 또는 진행하는 소식들이 많았던 오늘. 지역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어 전국 팔도 국민들이 많은 참여를 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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