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이상하게도 안 좋은 일은 한 번에 닥칩니다. 하나씩 예고 뒤 찾아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은 아프면서 태어나 아프면서 죽고, 삶은 시련의 연속이라고 하지만 좋은 일보다 힘든 일이 찾아오는 순간이 항상 더 많습니다.

영화 <사자>에 대해 전문가들의 평은 그리 좋지 못한 편입니다. 관객들에게는 호불호가 있는 편입니다. 영화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글을 쓰는 사람으로, 저 역시 영화 <사자>가 작품성이나 대중성 부분에 큰 점수를 주기는 어렵습니다.

내용의 개연성, 특히 CG의 아쉬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머릿속이 복잡하다면, 또 신앙이 있다면 영화가 주는 메시지적인 부분에서는 충분히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신앙이 없다면 더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신앙에 대해 아직 물음표라 느낌표를 찾아가는 사람이라면 답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영화일수도 있습니다.)

- "세상의 모든 큰 일에는 다 시련이 따르는 법이다.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마라." 영화<사자 中> -

한 번에 찾아온 시련. 여기저기서 모인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치기도 하고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시련을 통해 우리는 분명 ‘성장’합니다. 물론 전제는 시련을 현명하게 이겨내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겁니다.

태풍이 지나고 나면 깨끗하고 잔잔한 바다가 우리를 맞이하고, 세찬 비가 지나고 나면 맑은 하늘이 우리를 반깁니다. 우리의 인생 역시 자연과 다르지 않습니다.

큰일 일수록 시련의 정도가 크고 그 시련을 통해 반드시 한가지의 깨달음은 얻게 됩니다. 그러니 지금의 어려움을 절대로 포기하면 안 됩니다.

세상의 어떤 사람도 시련만 겪는 사람은 없습니다. 반대로 항상 행복한 사람은 없습니다. 더 큰 일을 하기 위한 당신의 시련, 저는 당신의 시련을 응원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오늘은 그런 날~ 시련 속의 이유를 찾아보는 날~

- "세상의 모든 큰 일에는 다 시련이 따르는 법이다.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마라." 영화<사자 中> -

※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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