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카시트 전문 브랜드 페도라가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페도라는 프리미엄 카본 유모차 X1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유모차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관계자는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을 볼 때,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정체된 유모차 시장의 활로를 개척하고,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쁘레베베 제공>

관계자에 따르면 안정감 대신 무거움이라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기존 디럭스 유모차와는 달리, 페도라 X1은 ‘가벼워도 흔들리지 않는 디럭스 유모차’ 라는 콘셉트로 프리미엄 유모차 시장에 안착하였다.

페도라는 국내 브랜드로서 쉽지 않았던 도전에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베페 베이비페어 전시회에서 X1 유모차를 약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초경량 휴대용 유모차 New S1+까지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하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페도라 카시트의 전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월 베페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토들러 카시트 M5가 재출시 된다. 

페도라유모차 제조사인 ㈜쁘레베베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유모차, 카시트는 많은 성원을 받았던 상품들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라고 전했다.

한편, 쁘레베베샵에서는 8월 오프라인 전시회와 동일하게 구성된 온라인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베페 베이비페어와 동일한 기간 동안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유모차와 카시트 제품을 세트로 구매하면 각종 사은품과 적립금이 지급된다. 또한, 신규 회원가입 시 추가 할인 제공 및 적립금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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