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방송되면서 ‘하데스’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TV '런닝맨'에서는 영화 '변신'의 배우 성동일, 배성우, 조이현, 김혜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신들의 전쟁-하데스의 역습' 편으로 꾸며졌다.

사진=SBS TV '런닝맨'
사진=SBS TV '런닝맨'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포세이돈을 가둔 하데스를 찾아내는 레이스를 펼쳤고, 송지효는 마지막 레이스를 앞두기 직전 '하데스의 신' 힌트를 얻었다.

힌트 내용은 '형제 신들은 20대가 아닙니다. 김혜준, 조이현 제외'였다.

2등인 전소민은 하데스 또는 형제신의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전소민은 하데스의 힌트를 얻은 채 세 번째 미션이 종료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와 김종국, 조이현 등은 성동일을 하데스로 추측했다. 반면 성동일은 뭔가 아는 듯한 눈빛으로 “성우가 뭐가 있어”라고 의심했다. 

레이스가 시작되고 송지효는 하데스의 정체를 추측하며 “정말 무섭다. 그러나 나는 포세이돈이니까 할 수 있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죽은 자들의 신, 저승의 지배자로 크로노스와 레아의 아들로 제우스, 포세이돈과 형제지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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