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골든슬럼버(2018년 2월 개봉)'가 8일 오후 모 채널에서 방송되면서 실검에 올랐다.

골든슬럼버는 노동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배우 강동원, 김의성, 한효주 등이 출연했다.

영화 '골든슬럼버' 스틸컷
영화 '골든슬럼버' 스틸컷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는 모범시민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탄다. 그런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열’(윤계상)로부터 연락이 오는데, 오랜만에 재회한 반가움도 잠시...그들 눈 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순식간에 암살자로 지목되어 공개 수배된 건우. CCTV, 지문, 목격자까지 완벽히 조작된 상황이다. 무열이 남긴 명함 속 인물, 전직 요원인 ‘민씨’(김의성)를 찾은 건우는 그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된는데...

동명의 일본 소설을 영화한 한 골든슬럼버는 관객수 138만 7,508명을 기록했다. 골든슬럼버의 네티즌 개봉 후 평점은 5.19이고, 기자/평론가 평점은 5점으로 좋지는 않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