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 기자, 김아련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축구 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할 2019~2020시즌 유럽 프로축구가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럽 프로축구는 1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프랑스 리그1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데요. 이번 시즌에는 손흥민을 비롯한 한국인 유럽파 선수들이 출전하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유럽 프로축구의 예상 우승팀과 주목할 만한 한국인 유럽파 선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출처_연합뉴스, 리버풀, 맨시티,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빌바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바에이르 뮌헨, 올림피크리옹, as모나코, 유벤투스 트위터, 파르마칼초 홈페이지, 위키백과, 손흥민 페이스북
출처_연합뉴스, 리버풀, 맨시티,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빌바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바에이르 뮌헨, 올림피크리옹, as모나코, 유벤투스 트위터, 파르마칼초 홈페이지, 위키백과, 손흥민 페이스북

먼저 첫 번째 이슈체크에서는 유럽프로축구 예상우승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4시 리버풀과 노리치 시티의 1라운드로 막을 올리면서 치열한 한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프리미어리그 20팀 모두 전력 보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어느 팀도 약점이 없을 정도로 전력이 향상됐습니다. 그 중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2연패에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입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맨체스터 시티의 세상이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맨체스터 시티는 정규리그부터 FA컵, 리그컵, 커뮤니티 실드까지 우승하면서 한 시즌 잉글랜드에서 열린 모든 대회의 타이틀을 차지한 최초의 남자 축구팀이 됐습니다. 올해 맨체스터 시티는 3연패에 도전하면서 과연 지난 시즌의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출처_연합뉴스, 리버풀, 맨시티,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빌바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바에이르 뮌헨, 올림피크리옹, as모나코, 유벤투스 트위터, 파르마칼초 홈페이지, 위키백과, 손흥민 페이스북
출처_연합뉴스, 리버풀, 맨시티,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빌바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바에이르 뮌헨, 올림피크리옹, as모나코, 유벤투스 트위터, 파르마칼초 홈페이지, 위키백과, 손흥민 페이스북

또 17일 오전 4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틱 빌바오의 1라운드로 막을 올립니다.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는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은 바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입니다.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1점 차로 따돌리고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선수 보강에 성공해 전력을 다듬은 상태라 바르셀로나가 방심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17일 바이에른 뮌헨과 헤르타 베를린이 1라운드를 펼치는데요. 분데스리가 최강자로 꼽히는 뮌헨이 지난해에 이어 8연패를 노리고 있습니다. 또 프랑스 리그1에서는 파리 생제르맹이 3년 연속 우승컵에 도전합니다. 다음 이탈리아 세리에A는 국내 팬들에게 호날두 노쇼 논란으로 비난을 받았던 유벤투스가 25일 파르마 칼초와 1라운드를 시작으로 9연패의 대업에 도전합니다.

이처럼 이틀 앞으로 다가온 유럽 프로축구 개막전. 이번시즌 활약하는 한국인 유럽파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두 번째 이슈체크에서는 주목할 만한 한국인 선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출처_연합뉴스, 리버풀, 맨시티,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빌바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바에이르 뮌헨, 올림피크리옹, as모나코, 유벤투스 트위터, 파르마칼초 홈페이지, 위키백과, 손흥민 페이스북
출처_연합뉴스, 리버풀, 맨시티,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빌바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바에이르 뮌헨, 올림피크리옹, as모나코, 유벤투스 트위터, 파르마칼초 홈페이지, 위키백과, 손흥민 페이스북

토트넘에서 다섯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손흥민은 이제 주축 공격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시즌에만 20골을 터뜨리면서 해리 케인과 함께 가장 강력한 공격수가 됐는데요. 또 손흥민은 지난 시즌까지 유럽무대에서, 개인 통산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 골인 116골을 기록했고 차범근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 최다 골인 121골 기록을 무난히 넘어설 전망입니다.

또 손흥민과 동갑내기로 알려진 국가대표 간판 골잡이 황의조는 지난달 보르도와 4년 계약을 맺고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첫 유럽 무대에 도전하는데요. 보르도는 지난 시즌 리그앙 20개 팀 중 14위에 머물렀지만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한 명문 구단으로 꼽힙니다. 황의조는 프리시즌에 출장하며 팀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지난 5일 이탈리아 제노아와 친선 경기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내기도 했습니다. 보르도는 11일 앙제와 프랑스 리그1 개막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에서 뛰는 이강인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이강인은 지난달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고 골든볼을 획득해 주가가 상승한 상태인데요. 발렌시아 감독은 이강인에게 다섯 경기 연속으로 친선경기 출전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발렌시아는 18일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을 펼칩니다.

출처_연합뉴스, 리버풀, 맨시티,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빌바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바에이르 뮌헨, 올림피크리옹, as모나코, 유벤투스 트위터, 파르마칼초 홈페이지, 위키백과, 손흥민 페이스북
출처_연합뉴스, 리버풀, 맨시티,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빌바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바에이르 뮌헨, 올림피크리옹, as모나코, 유벤투스 트위터, 파르마칼초 홈페이지, 위키백과, 손흥민 페이스북

지금까지 유럽 프로축구 예상우승팀과 주목할 만한 한국인 유럽파 선수들을 살펴봤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데요. 새 시즌을 맞아 우승컵을 향해 달리는 유럽 축구팀들이 또 어떤 새 역사를 쓰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슈체크 김아련이었습니다.

의상협찬 - 직장인들의 비밀 옷장 베니토 쇼핑몰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