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제주 앞바다에 열대 산호 및 어류 등장
[10년 전 오늘] 제주 앞바다에 열대 산호 및 어류 등장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8.0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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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8월 8일에는 지구 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바닷속의 생태가 급변했습니다. 제주 앞바다엔 열대어가 흔해졌고 열대 산호까지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열대어와 산호들은 열대바다에서 쓰시마난류를 타고 우리나라 남쪽 바다까지 이동해서 제주 앞바다까지 도달했습니다. 특히 만개한 연산호도 보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가죽 맨드라미라는 이름의 열대 산호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이 같은 수온 상승은 어민의 생계를 위협했습니다. 특히 백화현상까지 북상해 삼척 앞바다에는 온통 성게 뿐 전복과 미역이 줄어들었습니다. 아울러 제주바다 온도는 지난 40년간 1.04도가 올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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