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공무원노조, “일본산 공공 구매 금지 위한 조례 제정해야”...日 불매운동 동참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공무원노조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맞서 공공기관의 일본산 제품 구매를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6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술제국주의 전범국가 일본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산 공공 구매 금지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노총은 "일본이 역사에 대한 반성은 없이 경제적 침탈 행위를 자행했다"면서 범국민적 일제 불매운동에 호응해 산하 115개 기관 공무원노조 조합원들도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여수 돌산대교 개선공사...추석 이후부터 교통통제

여수 돌산대교 케이블 공사로 12일부터 시작하기로 한 교통 통제가 한달 뒤로 미뤄졌다. 여수시는 익산지방국토지방청(이하 익산청)과 협의해 돌산 대교 성능개선 공사를 위해 추석 이후인 9월 17일부터 12월 27일까지 교통 통제를 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10월 22∼24일 열리는 제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 기간에는 돌산대교 통행을 임시 허용하기로 했다. 통제 기간에는 거북선 대교를 이용해 돌산읍에 들어갈 수 있다.

평창패럴림픽 출전한 러시아 선수, 도핑 적발돼 4년 자격정지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했던 러시아 장애인노르딕스키 선수 나데즈다 페도로바가 도핑 양성 반응으로 선수 자격 정지 4년 중징계를 받았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5일(현지 시간) "페로도바는 지난해 10월 26일에 제출한 소변 샘플에서 근육 강화에 영향을 주는 옥산드롤론성분이 검출됐다"며 "이에 따라 7월 8일부터 2023년 7월 7일까지 페도로바의 각종 대회 출전 자격을 박탈한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