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8월 6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인천 중고차수출단지 내 컨테이너서 불...400만원 피해 – 인천광역시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송도유원지 중고자동차수출단지 내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인천 공단소방서 제공)

6일 오전 4시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송도유원지 중고자동차수출단지 내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컨테이너 내부에 있던 1명이 긴급히 대피해 부상을 피했지만 가로 3m·세로 9m 크기의 컨테이너 2개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층으로 쌓아 올린 이들 컨테이너는 폐자동차 고철을 분리하는 작업장으로 조사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 화천서 중위가 같은 부대 하사가 몰던 차에 치여 숨져 – 강원 화천군

길을 가던 30대 장교가 같은 부대 소속 20대 부사관이 몰던 차에 치여 숨졌다.(연합뉴스 제공)

전방부대에서 길을 가던 30대 장교가 같은 부대 소속 20대 부사관이 몰던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6일 육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 35분께 화천군 상서면 장촌리의 한 도로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A(25) 하사가 몰던 스포티지 승용차가 같은 부대 소속 B(31) 중위를 치었으며 이 사고로 B 중위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직후 경찰에서 A 하사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했으나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은 A 하사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