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심재민 / 일러스트-김미양)

2016년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 이후, 노동자의 근무 환경과 안전 불감증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안타까운 희생을 치렀지만,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면서 좀처럼 개선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는데요.

그리고 어제 목동 빗물저장시설에서 또 한건의 안타까운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우리의 현 주소를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무려 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어야 했던 사고, 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을 위한 길이 여전히 멀기만 해보입니다. 이제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한 철저한 안전의식 제고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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