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개그콘서트 정여사]



개그 콘서트 화제의 강아지 인형 브라우니 몸값이 화제다.

 

KBS2 ‘개그 콘서트’속 ‘정여사’ 코너에서 개그맨 정태호가 데리고 나오는 강아지 모양의 인형인 브라우니가 연예인 못지 않은 몸값을 올리고 있다.

 

인터파크 옥션 11번가 G마켓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브라우니 인형은 ‘개콘의 브라우니 인형’이라는 이름으로 강아지 인형이 예약 판매되고 있다.

 

‘개콘’의 실제 브라우니 똑같은 모델은 아니지만 비슷한 모형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2만원 대의 책상 인형부터 7만원대의 초등학생 크기만한 인형까지 나온다.

 

인터파크의 관계자는 12일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특히 주문이 많다”며 “10일부터 3일 동안 1,000여 건이 넘는 예약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저와 최고의 가격 평균 4만으로 대략 계산하면 4,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또한 개콘의 브라우니와 이름이 같은 과자류의 판매율도 증가추세다. CJ올리브영의 한 관계자는 “전혀 다른 종류지만 브라우니라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져 ‘개콘’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예팀 (sisunnews@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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